분석 목표 및 배경

분석절차

생산 요인 분석

생산량이 면적보다 자급률에 더 큰 긍정적인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적 접근이 식량 자급률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쌀과 밀에서는 생산량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옥수수와 감자는 면적과 생산량 모두 자급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통계적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쌀의 경우, 면적 증가는 자급률 감소와 생산량 증가는 자급률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구매 요인 분석

국산 비중 증대가 자급률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국산 품목 구매 비중 확대와 수입산 소비 절감이 자급률을 높이는 것에 중요한 요인입니다.

쌀에서 국산 품목 소비 확대가 효과적인 정책 전략입니다.

밀에서는 국산 구매금액이 자급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입산 구매금액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옥수수와 감자에서는 구매 요인의 효과에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무역 요인 분석

수입량과 수출액의 증가는 자급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출량과 수입액의 증가는 자급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쌀은 수출량이 자급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밀과 옥수수는 수입량과 수출액이 자급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구매처 요인 분석

국산 구매처중 재재래시장과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자급률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입산 구매처중 중간도매-벤더업체와 자급률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국산 구매처의 도매시장과 기타 경로, 수입산 구매처의 수입상사는 자급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쌀은 재래시장과 수입산 도매시장이 자급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밀은 수입산 도매시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구매처 요인 네트워크 분석

국산 구매처 중 재래시장과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자급률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입산 구매처중 중간도매-벤더업체와 직수입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구매처로 작용하여, 연결중심성, 매채중심성, 고유벡터중심성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보입니다.

국산 구매처_계약거래와 국산 구매처_중간도매-벤더업체가 네트워크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정보 흐름을 보장합니다. 수입산 구매처_기타는 네트워크에서 보조 허브 역할을 하며, 정보 흐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소비자 인식 요인 분석

국산 원재료의 신선도와 원산지 신뢰도가 국산 선호 를 유도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국산 사용이유_신선한 원재료가 필요해서‘와 ‘국산 사용이유_소비자가 원산지에 민감한 원재료라서’가 자급률에 긍정적인 영항을 미칩니다.

‘수입산 사용이유_맛-품질-규격 불일치‘와 ‘수입산 사용이유_물리적 특성이 가공에 더 적합해서‘는 자급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쌀은 신선도와 원산지 민감도가 주요 요인이고, 밀과 옥수수는 수입 의존도가 주요 요인입니다.

소비자 인식 요인 네트워크 분석

‘수입산 사용이유_(국내산은)맛-품질-규격이 일정하지 않아서’가 연결 중심성(0.58)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이 수입산 원재료를 선호하는 주요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산 사용이유_소비자가 원산지에 민감한 원재료라서’와 ‘국산 사용이유_신선한 원재료가 필요해서’는 네트워크 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산 원재료 사용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수입산 사용이유_소비자들의 외국산과 국내산 원료선호도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와 ‘수입산 사용이유_(외국산)원재료의 물리적 특성이 가공에 더 적합해서’는 수입산 원재료 선호를 이끄는 주요 요인입니다.

품질 일관성, 원산지 민감도, 신선도, 원료 선호도 차이, 가공 적합성이 자급률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분석결과에 따른 주요 시사점 및 활용 방안

※ 본 분석보고서는 개방되어 있는 공공데이터 및 통계 자료를 활용한 결과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