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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재배 품목의 지역별 현황 및 경영체 특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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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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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재배품목
#농업경영체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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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기관 및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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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디온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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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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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3.9.19
- Package:: Pandas , Numpy, Matplotlib , Seaborn, Scikit-l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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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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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프로파일 분석(LAP)
- Gaussian Mixture Model(GMM)
활용 데이터 (2015-2023, n=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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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현황서비스
분석요약
- 각 집단을 분류한 결과, 대규모 집중 집단과 대규모 혼합 집단은 경영체 수와 면적이 크고, 소규모 혼합 집단과 엽채류 중심 집단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와 낮은 변동성을 보인 것을 바탕으로 8개 잠재 집단으로 구분된 노지 농업인의 다양한 경영 특성을 파악하였다.
- 엽채류 중심 집단이 가장 많은 농업인 수(12,397명, 31.4%)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조미채소 중심 집단(9,757명, 24.7%), 소규모 혼합 집단(8,780명, 22.2%) 순으로 나타났다. 이 세 집단은 전체 농업인의 약 78.3%를 차지하며, 소규모 및 중규모 경영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성을 보였다.
- 대부분의 시도의 주요 잠재 집단은 엽채류 중심 집단과 조미채소 중심 집단이며, 농촌 지역은 엽채류 중심집단과, 소규모 및 중규모 경영체가 주를 이루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조미채소 중심 집단은 대도시 및 광역시에서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 본 사례는 2015년~2023년 동안의 경향을 기반으로 농업 경영 특성을 파악하였으며, 지역별 특화된 농업 정책을 수립하고, 농업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분석 목표 및 배경
지역별 농업 경영체 특성 기반 잠재 집단 도출 및 변화 분석
농업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농업 정책 수립 기초 자료 제공- 지역별 농업 특성의 중요성
- 한국 농업은 지역별 생산 방식, 재배 품목, 경지 이용 및 소득 구조에서 차이를 보이며, 이러한 특성은 농업 정책 설계와 실행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 농업 구조 변화의 도전 과제
- 농업 인구 감소, 소득 구조 변화, 경지 이용률 하락 등 구조적 변화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 지역 맞춤형 농업 정책의 필요성
- 지역별 노지 농업 경영체 특성과 품목별 활동을 분석해 잠재적 패턴을 식별하고,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합니다.
-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 확보
- 지역 특성에 기반한 정책은 농업 격차 해소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분석절차
노지 농업인 잠재 집단 특성 및 분석
노지 농업 경영체는 8개의 잠재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주요 집단으로는 엽채류 중심 집단, 조미채소 중심 집단, 소규모 혼합 집단이 확인되었습니다.
엽채류 중심 집단이 전체 농업인의 31.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조미채소 중심 집단(24.7%)과 소규모 혼합 집단(22.2%)이 차치했습니다.
대규모 경영체는 대규모 집중 집단과 대규모 혼합 집단으로 분류되었으며, 전체 농업인의 약 16.6%를 구성했습니다.

노지 농업인 잠재 집단별 주요 통계

노지 농업인 잠재 집단별 빈도
잠재 집단별 경영체 규모와 주요 재배 품목
대형 경영체 : 대규모 집중 집단(평균 경영체 수 4,135건)과 대규모 혼합 집단(평균 경영체 수 2,837건)으로 구성되며, 조사료와 맥류 등의 대량 재배 품목에 특화, 평균 재배 면적은 각 577.2ha와 1,712.29ha로, 대규모 유통 인프라와 물류 지원이 필요합니다.
중형 경영체 : 중간 규모 집중 집단(평균 경영체 수 803.85건)과 조미채소 중심 집단(평균 경영체 수 269.60건)으로 나뉘며, 엽채류와 조미채소류를 주소 재배. 평균 재배 면적은 각각 194.59ha와 18.63ha로,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및 가공 산업 연계 지원이 요구됩니다.
소형 경영체 : 소규모 혼합 집단(평균 경영체 수 22.78건), 엽채류 중심 집단(평균 경영체 수 109.74건), 소규모 집중 집단(평균 경영체 수 318.57건), 과수 중심 집단(평균 경영체 수 272.33건)으로 구성되며, 약용작물, 근채류, 과실류 같은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에 집중, 평균 재배 면적은 2.34ha에서 57.20ha로 다양합니다.

노지 농업인 잠재 집단별 ‘경영체 수’ 평균 및 중앙값

노지 농업인 잠재 집단별 ‘면적 합계’ 평균 및 중앙값

노지 농업인 잠재 집단별 재배 품목 대분류 비율
시도별 노지 농업인 주요 잠재 집단
강원도와 충청권 (충청남도, 충청북도)은 엽채류 중심 집단이 주요 잠재 집단으로 나타나며, 이 지역에서는 소규모 및 중규모 경영체가 다수를 차지하는 특징이 확인되었습니다.
광역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는 조미채소 중심 집단의 비중이 높아, 조미채소와 같은 특화 작물 경영이 두드러졌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과수 중심 집단이 주요 잠재 집단으로 확인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엽채류 중심 집단이 주요 집단으로 나타나 지역별 특화 작물 경영의 차이를

노지 농업인 시도별 잠재 집단 분포

시도별 노지 농업인 주요 잠재 집단
시도별 주요 잠재 집단 및 비율 변화
엽채류 중심 집단은 강원도와 경상남도, 경상북도에서 주요 잠재 집단으로 자리 잡았으며, 강원도는 비율이 꾸준히 증가해 2022년 55%를 기록했습니다. 경산남도와 경상북도는 56% 이상의 안정적인 비율을 유지하며, 엽채류 중심 농업 경영이 두드러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엽채류 중심 집단이 주요 집단으로 확인되었으며, 기후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경향으로 해석됩니다.
소규모 혼합 집단집단은 경기도에서 주요 잠재 집단으로 나타났으며, 비율이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최고치인 56%를 기록했습니다. 이 집단은 다양한 품목을 소규모로 혼합 경작하는 특징을 보이며, 수도권 지역 특유의 소규모 경영 방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조미채소 중심 집단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에서 주요 집단으로 자리 잡아, 비율이 지속적으로 57% 이상을 유지하며 특화된 작물 중심 경영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광역시 농업 경영의 중간 규모 집중 경향과 조미채소류의 지역적 중요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과수 중심 집단 전라남도에서 74% 이상의 높은 비율을 유지하며 주요 집단으로 나타났고, 과수 재배 중심의 특화 경향을 보였습니다.

노지 농업인 시도별 연도별 주요 잠재 집단

엽채류 중심 집단 – 17개 시도의 연도별 비율

조미채소 중심 집단 – 17개 시도의 연도별 비율
분석 결과에 따른 주요 시사점 및 활용 방안
주요 시사점
활용 방안
※ 본 분석보고서는 개방되어 있는 공공데이터 및 통계 자료를 활용한 결과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 입장과 관계가 없습니다.